[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지난 2007년 수원여대 겸임교원 임용 당시 '추천을 받아 위촉'된 것이 아니라 '공개채용' 방식으로 이뤄졌다는 정황이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대응TF는 5일 "김씨가 2007년 수원여대 겸임교원으로 임용됐던 당시 채용절차가 공개채용으로 이뤄졌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현안대응TF팀이 이날 공개한 수원여대가 국회에 제출한 답변에 따르면 김씨는 2007년 1학기 광고영상과 겸임교원으로 신규 임용됐으며 당시 채용방법은 공개채용이었다는